집에서 키울 수 있는 고양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리안 숏헤어
코리안 숏헤어는 길가에서 볼 수 있는 도둑고양이, 길냥이, 길고양이라고 불리우는 묘종입니다.
(길에서 살아가는 고양이 한정)
길냥이의 수명은 2~3년인데 고양이 평균 수명인 15년에 비하면 아주 짧게 살다가 죽는편입니다..
길고양이들은 제대로된 물이나 다른 것을 섭취 할 수 없으니 만일 배고픔을 보이는 고양이를 본다면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르웨이 숲
숲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 고양이입니다.
풍성한 털 때문에 체격보다 더 커보이고 이목구비또한 뚜렷해서 더욱 외모가 아름답죠
지능이 높아 훈련까지 가능한 묘종입니다.
털이 많고 대형묘다 보니 관리해주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한 번더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랙돌
영어로 봉제인형을 뜻하는 랙돌은 매우 크게 잘하고 성장이 느린 축에 속하여 완전히 성체가 되려면 4년정도 있어야 합니다. 털이 부드러워 손질이나 관리가 쉽고 사람곁에 있는걸 좋아하는 묘종입니다.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오면 문앞에 나올 정도로 애교가 많고 호기심이 적어 집에서 키우기 적합한 고양이입니다.
러시안 블루
푸른빛이 도는 회색 털을 가졌으면 다른 무늬 없이 한 가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동자는 신비한 에메랄드 색상을 띄고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친해지면 먼저 다가와 애교를 많이 부리고 호기심 또한 많으며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말썽을 많이 부리지만 매력이 많아 빠지면 푹 빠지게 되는 고양이입니다.
먼치킨
먼치킨은 난쟁이 귀여운 꼬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주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격은 아주 온순하며 사람을 잘 따르고 높은 곳을 잘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사고도 많이 안치고 애교도 많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는 고양이라 혼자 오래두어서는 안되는 묘종입니다.
샴
샴고양이는 태국 왕실, 귀족이나사원에서만 기르도록 허락된 매우 귀한 고양이입니다.
얼굴이 작고 전체적으로는 매우 얇삭하며 귀는 뾰족하게 서잇는 것이 특징입니다.
꼬리나 발끝 얼굴 주변이 초콜릿처럼 어두운 색상이 매력적인 묘종입니다.
샴은 차분하지만 성격은 제멋대로이며 다소 신경질 적입니다.
버릇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이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코티시 폴드
스코티시 폴드는 슈렉에 나온 고양이 캐릭터로 유명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귀가 접힌 고양이라고 해서 스코티시 폴드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슈렉에서 보셨다싶이? 동글동글한 외모와 온화한 성격이라서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애교가 많고 사람과 교감하는 걸 좋아해서 처음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합니다.
울음도 시끄럽지 않으며 활동또한 엄청나지 않아서 실내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종입니다.
귀가 접혀있다보니 귓병에 조심하여야 하고 유전병에 많이 걸리는 묘종이라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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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인기많은 반려묘를 정리해보았는데요 물론 많은 종류의 고양이들이 있지만 현재 자신이 기르고 있는 반려묘가 가장 아름답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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